드라마 환혼이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방송종료를 하였는데요
후속작으로 드라마 일타스캔들이 시작하였습니다
배우 전도연, 정경호 님이 출연해서 방송하기 전에도 관심을 많이 받았는데요
무엇보다 유제원 PD 님이 연출을 해서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7년 만의 안방극장에 복귀한 전도연과 정경호의 로맨스코미디 드라마일타스캔들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일타스캔들 정보
tvN 토, 일드라마 16부작
2023.01.14 ~
오후 09:10
제작사:스튜디오드래곤
제작진
연출 : 유제원
PD : 정세미, 이지현, 이유빈, 박주영
극본 : 양희승, 여은호
사교육 전쟁터에서 펼쳐지는 국가대표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대한민국 수학 일타 강사의 달콤 쌉싸름한 로맨스
주요인물
남행선(전도연)
최치열(정경호)
기획의도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녹은로 학원가.
그 별세계에서 별이 된 일등 스타강사(일명 일타강사)와 그 별세계에 뒤늦게 입문한
'국가대표 반찬가게' 여사장의 아찔하고, 적나라한데, 따뜻하고, 달콤 쌉싸름한 스캔들.
무한경쟁 입시지옥의 현실을 배경으로 한, 그러나 결국 사랑 이야기 그리고 결국 사람이야기
가족을 위해 국가대표를 내려놓은 불운의 운동선수.
그대로 갖다 써도 신파영화 다여섯편은 나오는 이여자는 강남 8학군 아이들이 학원 때문에
편의점 삼각김밥을 먹는게 그렇게 마음이 아프다.
'누가 누굴 마음아프게보는지' 싶은데, 이여자는 그런여자다. 사랑의 그릇이 크다.
연봉 탑 일타강사, 융자 없이 소유한 강남 건물이 몇 채, BTS 안 부러운 인기,
인생 설정 자체가 인터넷 소설 남주 재질인 이 남자는 밥을 못 먹는다.
인간의 소화 기능을 고려하지 않은 빡빡한 스케줄, 강의실에서 아드레날린을 분출한 뒤
집에 혼자 왔을 때 찾아오는 공허함.
언제 정상의 자리를 뺏길지 모른다는 압박감과 불암감
'배부른 소리 아니냐' 하겠지만, 이 남자는 정말 배가 고프다.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자며 치열하게 자리를 지키는 우리의 일타강사 남주도
조롱해 마지않던 사교육 뒷바라지에 뛰어든 우리의 반찬가게 사장 여주도
이 입시 지옥의 압박 손에세도 우정을 나누고, 사랑을 싹 틔우는 우리의 아이들도
어찌보면 인생사의., 대한민국 입시 잔혹사의, 웃픈 단면이 아니던가.
<일타스캔들 공식 홈페이지>
개인적인 취향으로 현실적이고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드라마를 선호합니다
유제원PD가 '갯마을 차차차' 후속으로 연출한 드라마인 만큼
더 큰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현실감 있고, 살면서 겪게 되는 문제점들을 현실감있게 어떻게 풀어가는지
로맨스코미디물의 연출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2. 드라마일타스캔들 주인공
남행선(전도연)
국가대표 반찬가게 사장
핸드볼국가대표출신
어린 해이와 몸이 불편한 남동생을 돌보느라 국가대표로까지 활약했던 핸드볼 선수 커리어를
포기해야 했을 때, 고비마다 주저앉아 울 여유가 없었다
정신 바짝 차리고 다음을 생각해야 했다.
행선에게 사랑이란, 곧 상대에 대한 책임이다. 삶이 여유가 없다고 사람이 여유 없을 이유는 없다.
참 없어 보이는데, 정말 있어 보이는 사람, 인생의 고단함과 질척거림에 휘둘리지 않고, 주관대로 선택하고,
그 선택을 변명하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좀, 반성의 시간을 갖고 있다. 식당을 했던 엄마로부터 물려받은 솜씨를 살려 사교육의
메카에서 반찬가게를 열고, 과열된 사교육 시장과, 식보다 학이 중요한 엄마들 치맛바람 덕에
밥 벌어먹긴 했지만, 그런 동네풍경이 이상하고 한심스러워 개그를 해댔다.
학원하나 안다니고도 공부 잘 만하는 딸 해이가 심어준 은근한 우월감이었다.
그런 행선에게, 어느날 해이가 뭔 빚진 사람처럼 쭈뼛쭈뼛 부탁을 해왔다
"일타강사 강의 하나만 들어면 안될까?.."
엄마로서의 실책을 만회하고자, 본격 '입시 열혈맘'으로의 변신을 꾸미는데,
교육적으로 엮이고 싶었던 일타강사님과, 사뭇 선정적으로 얽혀버렸다.
남행선의 주변인물들
남해이(노윤서)
우림고2-1반 반장 남행선의 딸
남재우(오의식)
아스퍼거증후군, 남행선의 동생
김영주(이봉련)
국가대표 반찬가게 공동대표, 행선의 절친이자 동업자
장순이(김미경)
선이네 고시식당 주인, 행선의 엄마
최치열(정경호)
40만명에 육박하는 학원 강사 중, 1등 스타가 되기 위해선, 1등 실력과 1등노력, 더해 1등 캐릭터가 필요한 법.
악으로 깡으로 연구한 끝에, 롱다리를 쭉 뻗는 발차기를 시그니처로 하는 지금의 '최치열강'을 탄생시켰고,
치열의 현장강의, 인터넷강의, 출판 등을 합친 국내생산 유발효과와 그 부가가치 유발효과를 합치면
연 평균 1조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고 '1조원의 남자'란다.
돈 뿐인가. 유명세도 탑 연예인급 부동산이 몇 채니, 인성이 어떠하니, 일거수일투족을 주목받고
덕질하는 아이들 덕에 학원에선 강의를 피켓팅하고, 굿즈에 포토카드까지 판매하고, 상위 0.1%의
아이들이 의대가서 일타강사님 조교 알바 하는게 꿈이라고 외칠 정도이다.
하지만, 높이 있는 만큼 위태로운 자리. 수십건의 송사와, 수백개의 루머, 수만개의댓글
유쾌하고 열정적인 '일타강사 최치열강'은 치열의 가면이 됐다.
강의실에서 나와 가면을 벗은 치열은, 예민하고 까칠하고 타인에 무관심한 인간이 되어 버린다.
빡빡한 시간표에 끼니 거르기를 밥 먹듯 하다 보니, 섭식장애를 달고 산다.
'최치열강' 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아드레날린을 분출하며 폭발적인 수업을 한 후, 웅장하고 럭셔리한 집에
돌아와 홀로 누우면 권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는 듯한 불안한 기분이 엄습하곤 한다.
그렇게 가진 게 많아 보이나 뭔가 휑한 삶을 사는 치열에게 강백호 같은
강적이 나타난다. 상대는 반찬가게의 여사장이다. 끝을 알 수 없는 체력과 파워, 무한긍정의 자신감에
유머감각을 가진 이여자에게, 그의 경직된 자아가 자꾸 무너진다.
최치열의 주변인물들
지동희(신재하)
최치열 연구소 메인실장, 연예인으로 치면 메니저 겸 기획자
전종렬(김다흰)
우림고 수학교사 2-1반 담임, 치열과 대학동기
3. 드라마 일타스캔들 기대점
딸을 혼자 키우고 있는 남행선 엄마의 모습과 세상의 모든것을 가진것 같지만
마음의 공허함은 채울 수 없는 남자 최치열.
현실에서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밥을 못먹고 일하는 나의 모습과, 남들에게 뒤쳐지는 나의 모습을 느껴본적 없으신가요?
드라마의 큰틀은 우리의 사는 모습과 다르다고 느끼지만,
살면서 느끼는 감정과 사람사는 이야기, 누군가를 만나고 일을하면서
살아가는 이야기들은 다 비슷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도연의 17년만의 안방드라마 복귀작과 갯마을 차차차의 연출을 맡았던 유제영PD의
드라마인 점이 저를 많이 기대 하게 만들었습니다.
드라마 일타 스캔들을 재미로 그냥 볼 수도 있겠지만
저는 드라마를 보면서, 함께 울고 웃고, 감정이입하는게 좋습니다.
위로 받을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세상사는 사람들의 현실감 있는 이야기
드라마 일타스캔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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